소형가전 콘테스트 6월 3일 열려…16일까지 지원 마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내달 3일 서울 전자회관에서 ‘베스트 소형가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KEA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시장혁신형 소형가전 발굴과 글로벌 명품가전브랜드 육성을 위해 콘테스트를 연다”고 밝혔다.

콘테스트에는 TV홈쇼핑 가전 MD, 양판점 유통전문가, 소비자 패널, 파워블로거, 언론, 학계, 일반소비자 등 총 80명의 전문평가단이 참석한다. 이들은 가전제품의 기술력, 아이디어, 시장성을 기준으로 베스트 중·소형가전 3개 제품을 선발한다. 선정된 제품은 해외 적합형 상품기획 컨설팅, IFA 등 해외 전시회 공동관 출품 등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16일까지 KEA에 문의 후 지원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 최종 선정된 3개 제품은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스마트카라, 온수매트 스팀보이, 파워매니저로 아이디어, 품질, 상품성을 모두 갖춘 최우수 제품으로 평가받았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