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는 1분기에 매출 189억원, 영업이익 26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매출 122억원, 영업이익 -0.1억원) 대비 매출은 55% 증가, 영업 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솔루션과 서비스 등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과 해외 수출 증가가 덕이다. 특히 일본과 에티오피아 등에서 솔루션 및 서비스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안정적인 사업 기반과 내실 경영 덕분”이라며 “1분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향후에도 해외 시장 개척과 미래성장동력 발굴에 과감히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