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과 몇 십년 전까지 해외유학이나 어학연수는 일부 학생들만 경험할 수 있는 것으로 여겨졌다. 경제적인 부담 뿐만 아니라 준비 절차가 복잡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교환학생, 워킹홀리데이, 해외대학교 진학 등 다양한 형태로 외국어와 외국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제도가 등장하면서 유학 붐까지 일고 있는 상황.
하지만 철저한 준비 없이 유학을 간다면 성공보다 실패할 확률이 높다. 이에 유학문기업 유학네트(대표 김옥중)가 해외유학과 어학연수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 5월 16일부터 `세계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세계유학박람회는 영어권 문화에 대한 관심 증가와 연령층의 다양화에 발맞춰 마련된 행사다. 특히 유학네트는 어학연수나 해외유학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하며, 고객 니즈에 맞는 세분화된 서비스와 질 높은 교육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유학네트 관계자는 "최근 기업들이 핵심역량을 가진 인재확보를 위해 많이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인재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유학네트는 매년 세계유학박람회를 개최하며 다양한 선택과 기회를 제공, 기업과 고객에게 꼭 필요한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돕고 있다"고 전했다.
유학네트는 유학박람회에서 수속 대행료 면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한 가운데, 유학이나 어학연수 등을 준비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유학네트를 이용하면 회화, 토익, 영어권 문화 등 어학연수에 필요한 다양한 부분에서 도움을 받게 된다. 특히 유학사고율이 제로에 가까울 정도로 출국부터 귀국까지 철저하게 학생을 관리함으로써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또한 대학생들의 경우 우수한 어학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에 학습하고 영어권 문화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게 된다.
또한 워킹홀리데이를 통한 해외체험도 가능하다. 워킹홀리데이란 여행을 목적으로 여행경비를 충당하기 위해 현지에서 합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제도다. 일을 하면서 외국문화를 접하고 언어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어 많은 학생들이 선호하고 있는 시스템이기도 하다. 유학네트는 호주, 캐나다, 영국, 뉴질랜드 등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나라를 중심으로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어학연수에 대한 비용이 고민이라면 교환학생 제도를 통해 어학연수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 교환학생 시스템은 해외 대학캠퍼스를 경험하고 비슷한 연령대의 현지 대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세계적인 안목을 갖출 수 있게 한다. 특히 전공영어와 지식,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대학생, 해외 대학 추천 인턴쉽을 참여하고 싶은 대학생, 영어실력이 우수하거나 어학연수를 가고 싶은 학생들이라면 저렴한 비용으로 교환학생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유학네트 강명수 홍보마케팅 팀장은 "양질의 교육과 글로벌 인재육성은 대한민국이 세계무대에서 인정받게 한 원동력"이라며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유학박람회는 5월 16~17일 양일에 걸쳐 삼성역 섬유센터에서 진행되며, 포항, 천안, 대전, 청주지역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유학네트 유학박람회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