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KB국민은행 포터블 브랜치 사업자 선정

웹케시는 KB국민은행 포터블 브랜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포터블 브랜치는 은행직원이 금융업무가 가능한 휴대용 단말기를 이용해 직접 고객을 방문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웹케시 KB국민은행 포터블 브랜치 사업자 선정

웹케시는 KB국민은행에 포터블 브랜치 단말기를 납품하고 포터블 브랜치를 활용한 마케팅 사례 발굴과 교육지원을 담당한다.

박재열 웹케시 디바이스 부문장은 “국민은행이 포터블 브랜치 시장에 뛰어들면서 포터블 브랜치는 은행권의 마케팅 채널로 확고하게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포터블 브랜치 사업을 담당하는 웹케시 계열사 제노솔루션은 올해 매출 40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400% 성장할 전망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