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기업 이야기(대표 금훈섭)의 스마트학습브랜드 스마트에듀모아(www.sfunsy.com)는 인천상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디지털교과서 시범학교 돌봄교실에 스마트러닝을 위한 교육콘텐츠 공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에듀모아는 지난 9일 인천상정초등학교(교장 박영준) 돌봄교실에 저학년용 스마트학습 콘텐츠를 지원했다. 스마트학습기기가 구비된 학교환경에 맞춰 한글, 수학 스마트학습지인 ‘스펀지’와 명작동화, 위인전, 전래동화 등 185편이 수록돼 있는 애니메이션동화, 유해사이트 차단과 방지기능의 ‘안심이’를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제공했다.
스마트학습기기와 교육콘텐츠가 결합된 패키지 제품으로 공급했던 이전과 달리 이미 스마트러닝 시스템이 구축된 학교현장에는 스마트기기에 최적화된 학습용 콘텐츠만을 별도로 제공한 것이다.
‘스펀지’는 한글의 개념과 어휘, 수학 연산 등 기초 학습력을 완성할 수 있는 스마트 학습 프로그램이다. 스마트 패드 안에 프로그램을 탑재해 종이 학습지 대체 상품으로 계발됐다. 한 문제마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학습적인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해 재미있고 능동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도와준다.
스마트에듀모아 금훈섭 대표는 “앞으로도 돌봄교실과 방과후 교실,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환경에서 많은 아이들이 스마트러닝을 경험하고, 성적 향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학습기기와 학습용 콘텐츠, 빔 프로젝터용 콘텐츠 공급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