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2014년 회계연도 1분기(1~3월) 507억원의 영업이익과 44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지난해 회계연도 1분기(2013년 4~6월)보다 영업이익은 1578%, 당기순이익은 618% 각각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연말을 기점으로 증권사 결산 체제가 바뀌어 수익 비교에 반영됐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자산관리와 위탁매매, 트레이딩, 투자금융 등 분야에서 균형잡힌 이익을 실현해 당기순이익이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