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게 딱 맞는 그남자 그여자” 소셜데이팅 ‘온마이리그(www.onmyleague.co.kr)’가 기존 소셜데이팅 애플리케이션(앱)과 달리 이용자가 원하는 사람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능동형 소셜데이팅, ‘온마이리그’ 2.0 버전을 새롭게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
능동형 버전이란 스타일, 관심사, 직업군 등 100가지 이상의 리그를 통해 스스로 원하는 리그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가능한 앱이다. 기존 소셜데이팅은 프로필에 기재된 이용자 기준에 맞춰 일정한 매칭 솔루션에 의해 일방적으로 매칭이 이뤄지는 형태가 대부분이었다.
이에 반해 ‘온마이리그’는 전반전과 후반전을 통해서는 이상형을 매칭 솔루션에 의해 지정 받지만 이벤트리그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의 리그에 진입, 이상형을 능동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한 아직 오픈 전이지만 스페셜리그에서는 이상형을 찾는 리그를 세분화하여 자신이 원하는 리그의 이상형을 집중적으로 고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온마이리그’는 푸시형 앱 다운로드 마케팅을 배제하고 순수한 자발적 가입자 중심의 홍보를 통해 회원을 늘려 나가고 있다”면서 “국내 상위권 10개 대학 출신의 가입자비율이 전체 비중의 30% 가량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