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해외 전용 ‘글로벌 언리미티드(Global Unlimited) 체크카드’를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한도와 횟수에 관계없이 이용액의 2%, ATM 이용 금액의 0.5%를 무제한 캐시백 해준다. 이용실적과 이용업종에 제한이 없으나 해외 가맹점에서만 사용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마스터카드 프로모션으로 해외 인터넷 쇼핑몰 직접 구매고객을 위한 무료배송·할인, 호텔스닷컴(Hotels.com)에서 결제시 10% 할인, 아시아태평양 지역내 아코르 호텔 10% 할인 등 부가 서비스가 제공된다. 연회비는 3,000원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글로벌 언리미티드 카드는 업계 최초로 출시된 해외 전용카드로 해외직접 구매고객에게 특히 유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card.nonghy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