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가정의 달’ 맞이 가족봉사활동 나서

코스콤(한국증권전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코스콤 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42명이 17일 1사1촌 자매마을인 강원도 춘천의 명월마을을 찾아 마을환경 개선과 농촌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꽃 묘종심기, 취나물 심기, 도라지밭 풀 뽑기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7세 미취학 아동부터 중학생까지 20여명 아이들이 참여해 자연체험학습 기회도 가졌다. 세 자녀와 함께 참여한 김동범 코스콤 경영지원부 차장은 “오랜만에 아이들과 봉사활동도 하고 자연체험학습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코스콤은 지난 2011년 명월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