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부산광역권 채용박람회’가 20일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시와 지방고용노동청,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울산벤처기업협회, 부산은행이 공동 주최한다.
박람회에는 삼덕통상, ABB코리아, 동아타이어공업, 내셔날오일웰바르코코리아, 대한제강, 한국화이바, 광진윈텍, 동신유압 등 200여개의 우량 중견기업이 참가해 현장에서 채용면접을 진행한다. 구인 예정 인원은 1500여명이다.
주최 측은 참가 기업 부스를 고용우수기업관, R&D기업관, 외국계기업관, 일학습병행기업관, 우량중견기업관, 고령자관, 여성관, 청·장년 인턴관 등으로 구분해 채용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도 함께 열린다. 이 행사에는 40여 환경산업체가 참가한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