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와 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게임이 사전예약 시작 5시간 만에 5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엎은 데 이어 역대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기록을 세우며 개발사의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15일 오후 2시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해 18일 저녁 10시경 100 만명을 돌파, 모집 시작 후 사흘 8시간 만의 기록으로 모바일게임 역대 최단 기간의 기록이다. NHN엔터테인먼트와 데브시스터가 공동 개발중인 이 게임은 ‘쿠키런’ 캐릭터가 등장, 기존 게임과는 전혀 다른 장르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아직 장르와 게임명 등 게임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가히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그만큼 ‘쿠키런’이라는 게임과 캐릭터가 우수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NHN엔터측은 예정대로 26일까지 사전 예약을 계속 받을 계획이어서, 규모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NHN엔터측은 또 ‘쿠키런 0000’ 사전 예약 100만 달성을 기념해 19일 오후 3시부터 ‘쿠키런’ 모든 이용자에게 크리스탈 30개를 지급하며, 사전 예약자 대상으로 ‘갤러시S5’와 ‘아이패드미니’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선물로 제공하는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게임 사전모집 신청자수는 접수 페이지 (http://hgurl.me/ael)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