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운영관리솔루션 전문기업인 와치텍(대표 박권재)은 SK C&C에 네트워크 관리시스템(NMS) ‘와치올 네트워크 매니저’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NMS는 네트워크 성능을 실시간으로 조회, 분석하는 것은 물론이고 장애 발생을 감지해 관리자 PC에서 볼 수 있도록 해주는 통합관제솔루션이다. 네트워크 장비 통합관리와 관제에 용이하다. 특히 장애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해주고 네트워크 관리로 처리속도를 개선할 수도 있다.
이 제품은 SK C&C가 오는 7월까지 진행하는 ‘통합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용으로 사용된다.
와치텍은 이를 위해 와치올 네트워크 매니저를 SK C&C가 원하는 방향에 맞춰 맞춤형으로 기능을 보강해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 중에 필요로 하는 기능도 추가해 주기로 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