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학교, 스마트창작터 사업설명회 개최

한성대학교(총장 강신일)는 오는 22일 한성대학교 에듀센터에서 창업팀 선발 및 교육 프로그램 관련 ‘스마트창작터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성대학교 스마트창작터는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이번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2014년도 창업팀을 모집해 창업교육 및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스마트창작터 창업자로 선발되면 창업진흥원으로부터 앱분야의 경우 최고 3000만원, 융합분야는 최고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계획서 및 개발기획서 작성, 프로토타입 개발 등 창업에 필요한 교육을 200여 시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성멘토링시스템(HSMS)으로 팀 별로 월 2회 이상 멘토링과 함께 창업을 지원받는다.

허준영 한성대 스마트창작터 센터장은 “올해 한성대학교 창업 지원 전략은 기술력이 부족한 소규모 창업자들에게 기초 기술 교육을 이수하도록 하고, 팀 프로젝트 진행 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교육과 기술 멘토링을 통해 원하는 사업 아이템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