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협회, 첨단 미래병원 소개하는 `K-호스피탈 페어` 9월 개최

대한병원협회는 첨단 미래 병원을 소개하는 병원의료산업 전문 박람회인 ‘K-호스피탈 페어’를 오는 9월 25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2800개 병원장으로 구성된 병원협회가 처음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GE·지멘스·필립스 등 세계 의료기기 대형 업체도 참가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높다. 중국 최대 의료기기 업체인 민드레이도 참가한다.

K-호스피탈 페어는 미래 병원관과 체험존을 특화, 기존 의료전시회와 차별화 할 계획이다. 로봇수술과 재활로봇 등 로봇관련 특별관과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활용한 미래 병원 특별관도 마련된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