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재희 김경란 결별 8개월 연애 종지부
배우 송재희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이 결별했다.
송재희의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는 19일 "두 사람이 올해 초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 서로의 일이 바쁘다 보니 소원해진 것 같다"고 전하며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나이가 적지 않은데 결혼 또는 이별을 빨리 선택해야 됐을 것"이라며 "결혼이 아닌 이별을 택하게 된 것 같다.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자연스럽게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송재희와 김경란은 서울 소재의 한 교회에 함께 다니다 친분을 쌓고 지난해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바 있다.
현재 송재희는 SBS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에 출연 중이며 김경란은 31일 첫 방송되는 E채널 `연애 전당포` MC를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