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텍(대표 박상인)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휴대용 기기를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 요트 시리즈 YT-52와 YT-78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YT-52와 YT-78은 각각 5200㎃h, 7800㎃h의 대용량 보조배터리로, 충전케이블 일체형에 요트 돛을 형상화한 독특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등을 세울 수 있는 미니 스탠드가 내장돼 있어 충전 중이나 평상시에도 기기를 스탠드에 세우고 드라마, 영화, 음악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화이트&블루, 화이트&그린, 화이트&오렌지의 아름다운 3가지 컬러로 구성돼 있어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새로텍 관계자는 “최근 보조 배터리 시장이 성장하면서 다양한 용량과 차별화된 디자인 및 부가 기능으로 무장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라며 “이번에 출시한 요트시리즈는 넉넉한 용량 외에도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미니 스탠드, 요트의 닻을 연상시키는 차별화된 외관과 깔끔한 케이블일체형 디자인의 제품으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YT-52와 YT-78 가격은 각각 2만6900원, 3만3000원이며 오픈마켓과 새로텍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