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총장 송희영)는 고교생의 올바른 진로 설정을 돕기 위한 전공 단위별 ‘밀착형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21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1일 보건환경과학과를 시작으로 23일 경제학전공, 교육공학과, 사학과, 중어중문학과, 24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수의예과, 철학과, 축산식품공학과, 26일 문화콘텐츠학과, 체육교육과, 28일 생명자원식품공학과 등 12개 전공학과별로 실시하며 각 전공별 40명에서 100명까지 전국 고교생 총 700여명을 건국대로 초청한다.
전국 493개 고교 2~3학년 학생 2606명이 신청했다. 건국대는 참여하지 못한 학생 20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31일 전공소개와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전공특강을 함께 진행한다. 전공특강에는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유기나노시스템공학과, 융합신소재공학과,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과, 환경공학과, 동물생명과학대학 바이오산업공학과가 추가로 참여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
김명희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