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내달 3일부터 약 10일간 ‘제15회 국가공인 정보시스템감리사 자격검정’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진흥원은 3단계 전형을 통해 4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격검정은 필기, 면접, 교육 등 3단계로 진행된다. 이번 검정부터 필기시험 합격 후 제출하는 서류 중 폐업회사 근무경력 증빙서류를 간소화하고 장애인 편의지원 사항이 강화됐다.
응시원서는 내달 3일부터 12일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www.nia.or.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14차례에 걸쳐 총 659명의 감리사를 배출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