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송재희 결별, "둘 다 적지 않은 나이"…'각자의 길' 걷는다

김경란 송재희 결별 아나운서 출신
김경란 송재희 결별 아나운서 출신

김경란 송재희 결별 아나운서 출신

배우 송재희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이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송재희의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는 19일 "두 사람이 올해 초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 서로의 일이 바쁘다 보니 소원해진 것 같다"고 전하며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나이가 적지 않은데 결혼 또는 이별을 빨리 선택해야 됐을 것"이라며 "결혼이 아닌 이별을 택하게 된 것 같다.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자연스럽게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송재희와 김경란은 서울 소재의 한 교회에 함께 다니다 친분을 쌓고 지난해 4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한편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경란은 2012년 퇴사한 이후 종합편성채널과 케이블채널에서 진행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재희는 2006년 영화 ‘모노폴리’로 데뷔해 영화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SBS 드라마 ‘그래도 당신’, MBC 드라마 ‘구암 허준’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나만의 당신’에 출연 중이다.

김경란 송재희 결별에 네티즌들은 "김경란 송재희 결별, 안타까워", "김경란 송재희 결별, 결혼했으면 좋았으련만", "김경란 송재희 결별, 더 좋은 인연 있겠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