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마케팅(대표 최도환)은 29일 오후 2시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커피식스(KOFFISIX)의 첫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커피식스는 ‘모던 인더스티리얼(Modern Industrial)’을 컨셉으로 창고형 디자인과 커피 본질에 집중하는 전문성을 앞세우고 있다.
천장과 벽면 등은 노출 콘크리트 스타일로 구현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매장 중앙에는 바(Bar)처럼 고객과 마주할 수 있는 바리스타 테이블을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바리스타는 물론 주변인 누구와도 가볍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 공간이다.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과 색다른 커피 문화를 위해 마련했다.
핸드 드립으로 추출한 하와이안 코나커피를 주메뉴로 하며 커피에 대한 전문성과 고급화를 지향하고 있다. 코나 커피 중 최고 등급의 엑스트라 팬시가 6천원, 팬시는 5천원이다. 커피식스는 지난 4월 광주광역시에 1호점(흑석사거리점)을 오픈했으며, 망고식스를 운영하는 KH컴퍼니와 마케팅 업무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 대표는 “다양한 메뉴의 일반 카페와 달리 커피 본연의 맛을 즐기고 새로운 커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커피 전문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