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독일 바이마르 공장에서 리튬인산철 소재 생산

바스프는 독일 바이마르 공장에서 리튬인산철(LFP) 양극재를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산 능력은 연산 3000톤 규모다. 앞서 바스프는 독일 루드빅스하펜 본사 공장에서 리튬인산철 전구체를 생산해왔다.

리튬인산철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핵심 소재다.

바스프는 화학업체 ‘클라리언트(Clariant)’의 자회사 ‘LiFePO4+C’로부터 장기 라이선스를 취득, 리튬인산철 배터리 소재의 생산과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 LiFePO4+C는 리튬인산철 관련 첨단 기술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