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5000만원 후원

에쓰오일은 21일 서울 종로구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서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들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과 동반자녀를 위한 보호시설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신혁 에쓰오일 전무(왼쪽)가 21일 서울 숭인동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서 한국염 센터장에게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 돕기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했다.

에쓰오일이 전달한 후원금은 이주 여성의 사회복귀를 돕는 통·번역 전문상담 활동가 지원과 시설을 퇴소해 자립하는 가정을 위한 생필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