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TV, 교육콘텐츠 강화 플랫폼 서비스 ‘스터디+’ 론칭

다음TV, 교육콘텐츠 강화 플랫폼 서비스 ‘스터디+’ 론칭

스마트TV 서비스업체인 다음TV(대표 정영덕)가 교육콘텐츠 강화를 통한 교육서비스 ‘스터디+’ 론칭 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터디+’는 EBS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업체와의 콘텐츠 제휴를 통해 영. 유아부터 초·중·고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학습 환경을 최적화하는데 초점을 맞춘 교육전용 스마트TV 플랫폼이다.

‘스터디+’에서는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한 ‘EBS의 대입수능특강 콘텐츠’를 본격 서비스 하고 있다. 교재 별, 과목 별 강좌를 구분해 학생들이 쉽고 빠르게 선택하여 시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강좌검색, 입시전략, 일반상식과 TED 등의 유익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진로개발 및 역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진로적성 콘텐츠’를 강화해 다양한 직업군과 관련한 콘텐츠를 통해 진로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식과 창의성을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음TV ‘스터디+’는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학습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오락성 콘텐츠를 차단하고 TV나 개인용 모니터 등 빅스크린으로 영상강의를 청취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슬림한 사이즈의 동글형태 제품 부터 모니터일체형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군을 출시해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마우스, 특화리모컨 등 맞춤형 인터페이스 강화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다음TV 정영덕 대표는 “최근, 국내외 다양한 OTT박스 제품이 출시가 되고 있지만 교육콘텐츠를 전문화한 셋탑박스는 ‘스터디+’가 유일하다”며 “이 플랫폼 서비스가 점차적으로 가열되고 있는 국내 사교육시장에서의 대안이 될 수 있는 블루오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TV는 향 후, 기숙형 학교, 성인교육, 영. 유아 대상의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 하는 등 점차적으로 프리미엄 교육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