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가정의 달을 맞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서산시 대산읍 웅도리에서 ‘효도잔치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과 웅도리는 지난 200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올해로 9년째 교류를 이어왔다.
올해는 미래에셋증권 임직원이 웅도리 마을 어르신을 위한 마을잔치를 열고 마을회관에 에어컨과 냉장고를 설치했다. 마을 주변과 바닷가 정화활동을 펼쳐 생활폐기물과 폐어구 쓰레기 수거도 했다.
류혁선 미래에셋증권 경영서비스부문 대표는 “1사1촌 활동은 나눔과 상생을 목표로 한 미래에셋의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웅도리가 갖춘 천혜의 자연환경 보존에 힘쓰고 마을의 발전을 위해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웅도리와 활발한 교류와 자매결연 활동으로 ‘올해의 도시 어촌 교류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