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 2014] 편집자 주

해외 시장으로 가기 위한 문은 열렸고, 이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은 뜨거웠다. 2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GHK) 2014’ 모습이다. 한국 기업과 해외 바이어의 만남은 찰떡궁합이었다. 해외 바이어가 제시한 프로젝트에서는 앞으로 에너지 환경 산업의 미래가 엿보였다. 태양광 시장은 전통 선진 시장이었던 미국·일본·중국은 물론 호주·인도·멕시코 등 신흥지역에서도 대규모 프로젝트들이 등장했다. 남미와 아시아 시장으로 커지고 있는 천연가스자동차(NGV) 시장은 한국기업의 기술과 정책 노하우가 전수되길 희망하고 있었다. GGHK는 커지고 있는 녹색 에너지 환경 시장과 함께 국내 기업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