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이현수)는 21일 5층 중회의실에서 입주기업 수출멘토링 서비스 강화를 위한 ‘글로벌메이트 수출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입주기업 수출멘토링 서비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2017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중소 수출기업 10만개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이다. 호남지역본부는 산업단지에 코트라 수출 전문인력을 파견받고, 단지별로 수출 애로기업과 멘토기업을 연계해 멘토멘티 간 매칭을 추진하게 된다.
이현수 본부장은 “지난 4월 개설된 ‘기업성장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금융, 인력, 마케팅, 수출 등 지원기관별로 산재돼 있는 서비스를 입주기업들이 쉽게 지원받을 수 있다” 며 “산업단지가 수출 확대를 통해 기업의 일자리 확대 및 고용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단공과 지원기관이 하나 되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