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두리랜드, 임채무 빚더미에 앉은 사연 공개…"놀이공원은 내 인생"

장흥 두리랜드 임채무 빚더미
장흥 두리랜드 임채무 빚더미

장흥 두리랜드 임채무 빚더미

배우 임채무(65)가 `두리랜드`로 빚더미에 앉은 사연을 공개했다.



임채무는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에 출연해 자신이 소유한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임채무의 `두리랜드`는 10여 종의 놀이기구가 설치된 3000평 규모의 공원으로 지난 1989년부터 임채무가 직접 운영 중인 장소다. `두리랜드`는 서울 근교에 있으며, 아동 중심의 놀이기구가 다양하게 구비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SBS `런닝맨`에도 소개돼 `런닝맨 놀이공원`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임채무는 "업자가 한 게 아니고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더 보람이 있다"며 "통장에 100만 원밖에 없고 빚만 수십억 원이지만 행복하다. 놀이공원은 내 인생이다"고 말하며 `두리랜드`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한편 임채무의 `두리랜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채무 `두리랜드`, 최고다", "임채무 `두리랜드`, 본인이 직접 만들었나", "임채무 `두리랜드`, 다음주에 여기 가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