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독일 완성차 업체, 스마트카 특허는 뒤쳐져

[IP노믹스]독일 완성차 업체, 스마트카 특허는 뒤쳐져

세계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는 독일 완성차업체가 스마트카 특허에서는 다소 뒤쳐졌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스마트카, 승자는?’에 따르면, 독일 완성차 대표 업체인 다임러 벤츠, BMW, 폴크스바겐 등이 일본 자동차기업에 비해 스마트카 특허 경쟁력이 낮았다.

다임러 벤츠는 특허 수에서 4위를 차지했지만, 최근 관련 활동이 저조해 IP퀄러티(질적 평가) 점수가 평가 대상 10개 업체 평균 0.674점보다 낮은 0.533점을 받았다. 폴크스바겐도 특허 수 기준 최하위를 기록했다.

IP노믹스 보고서는 △IP파급력 확대(특허 등록) △IP액티비티 급등 (특허 등록 및 거래), △IP 리스크 급등 기술을 기준으로 스마트카 핵심 기술 Top9(△차량 컨트롤 △차량 알림장치 및 표시장치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외장표시 및 알람장치 △상대위치정보 △차량위치지시 △방향지시 △특수 애플리케이션)을 도출했다. 또 △혼다 △도요타 △닛산 △다임러(벤츠) △GM △BMW △마쯔다 △현대차 △볼보 △폴크스바겐 등 10개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전체 스마트카 분야 및 스마트카 핵심 기술 Top 9 특허를 평가했다.


※ 글로벌 완성차 업체별 상세 평가 결과와 종합 분석 내용을 담은 `스마트카, 승자는?` 보고서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05)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IP노믹스]독일 완성차 업체, 스마트카 특허는 뒤쳐져

임지택기자 geetae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