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P 이용자 1000만명 넘어

금융권 일회용비밀번호(OTP) 이용자가 1000만명을 넘었다.

금융보안연구원(원장 김영린)은 2007년 OTP통합인증센터가 서비스를 시작한 후 7년 만에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OTP 이용자는 매년 100만명 이상 증가했다.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 시행과 개인정보유출 사고 이후 이용자가 늘었다. 금융보안연구원은 최근 보안위협에 대비한 보안의식이 확산되고, 보험 및 카드사 등의 OTP통합인증센터 참여 가능성이 높아져 발급과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도별 OTP 이용자 현황 (단위:천명)

OTP 이용자 1000만명 넘어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