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서는 고정금리보다 변동금리의 대출 비중이 훨씬 더 높다. 변동금리는 금리 변화에 따른 위험을 고객이 직접 감수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은행이 위험을 감수하는 고정금리보다 금리가 낮기 때문이다.
그러나 변동금리는 당장의 이자를 조금 덜어주기는 하지만 혹시나 금리가 올라가는 요인이 생겨 금리가 갑자기 상승할 경우에는 대출이자 상환 부담이 늘어나면서 한계에 달하는 가계가 속출하게 되고, 결국 국내 사회경제에도 큰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흐름보다는 자신만의 상환계획에 따른 대출금리 형태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주거래은행과 타 은행의 대출상품을 충분히 비교와 검토를 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처럼 최근에 이자지출에 대해 확대된 소득공제혜택과 은행의 주택, 아파트담보대출한도, 담보대출금리를 비교해주는 서비스인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바쁜 일상이 반복되면서 은행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반대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에서 대출 정보를 받고, 더 나아가 대출상품을 비교 받아 매매잔금대출 또는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를 통해 갈아타기를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사실 은행별로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 가산금리, 우대할인금리 항목 등이 다르기 때문에 거래가 전혀 없던 은행이라도 조건이 맞는다면 최저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최대한 많은 금융사의 주택담보대출상품을 알아볼수록 더 낮은 주택담보대출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이용해본 한 소비자는 “예전부터 주거래은행이나, 가까운 은행을 내방한다고 해도 은행마다 금리도 틀리고 같은 은행도 지점마다 금리가 다르다보니 은행이나 보험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상담 받지 않으면 제일 낮은 금리의 은행이나 지점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 상담신청 후 10~30분 내에 최신 금리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서비스 ‘론파인드’ (http://loanfind.co.kr)의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전세보증금담보대출, 임대아파트보증금대출 등의 최저금리와 대출한도 및 중도상환수수료 등의 비교뿐 아니라 아파트시세조회 후 금리비교를 신청하거나, 금리비교간편신청, 또는 1688-2648을 통한 전화접수로 전문상담사들의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