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족을 위해 맛집 검색뿐만 아니라 오락, 미용, 생활 편의 등 다양한 핫플레이스를 검색할 수 있는 앱이 최근 등장해 눈길을 끈다. 한국정보통신(대표이사 권순배)이 출시한 ‘이지체크 핫플레이스’가 그 주인공으로, 최근 가장 뜨고 있는 장소를 상세히 알려주며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1주일간 손님이 실제 매장에 다녀간 순으로 집계된 진짜 핫플레이스 순위를 지역별/업종별로 알려주어 누구보다 빠르게 그야말로 ‘핫(Hot)’한 ‘플레이스(Place)’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전국 333개 테마 지역과 62개 주요 업종 약 30만개의 매장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서비스이다.
핫플레이스의 매장 순위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매장을 방문해 축적된 순위이기 때문에 그 어떤 앱 보다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매장의 순위를 특정 기준에 맞춘 것이 아니라 매장을 방문한 개인이 직접 만든 것과 같기 때문이다.
‘이지체크 핫플레이스’는 한가지 업종만을 소개하는 다른 앱과는 달리 식당, 주점, 카페, 미용, 건강, 생활서비스 등 모든 상점을 소개한다. 이 모든 상점을 방문횟수 기반의 ‘리얼 데이터’에 기초해 앱을 실행한 지역 내 인기순으로 핫플레이스 10곳을 보여준다.
현재 내가 있는 위치에서 업종별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상점을 보여주며, 상점의 위치도 지도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매장 정보 또한 자세하게 제공해 매장에 직접 연락하거나 묻지 않아도 테이크 아웃이 되는지, 주차가 가능한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매장 상세 정보를 카카오톡이나 문자로도 보낼 수 있다.
또한 ‘이지체크 핫플레이스’는 단순한 맛집 소개나, 인기 매장 소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진행중인 핫딜 소식을 공유하여 고객의 합리적인 소비를 도와준다. 아울러 ‘이지체크 핫플레이스’는 국내에 방문한 영어권 국가의 관광객과 중국인 관광객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설정에서 언어를 English 또는 中文으로 변경하면 튜토리얼 및 메뉴를 해당 언어로 제공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