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고 박효준, 뉴욕 양키스 입단 가능성 유력…"암묵적 이야기 오갔다"

야탑고 박효준 뉴욕 양키스 입단
야탑고 박효준 뉴욕 양키스 입단

야탑고 박효준 뉴욕 양키스 입단

`차세대 거포’ 박효준(18·야탑고 3학년)의 뉴욕 양키스 입단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근 뉴욕 양키스의 소식을 전하는 미국 매체 `양키소스`는 "뉴욕 양키스가 한국의 고교 3학년 박효준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내용을 전했다.

21일에도 잠실구장에서 `제 68회 황금사자기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서울고와 용마고 결승 경기가 열리는 가운데 메이저리그의 모 구단 스카우트는 "뉴욕 양키스에서 박효준을 탐내 공을 들이고 있다. 암묵적으로 이야기가 오간 것으로 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우투좌타 내야수 박효준은 지난해 청룡기 대회 최다 득점상을 수상했다. 그는 181cm, 72kg 호리호리한 체형으로 부드럽고 정교한 타법, 뛰어난 선구안이 장점인 타자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