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주변기기 및 올인원PC 전문기업인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는 미니 케이스 느와르(Noir) 미니 usb3.0에 USB3.0과 USB2.0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케이블 연결방식을 개선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미마이크로닉스는 USB3.0 온보드 연결방식에서 USB2.0 케이블을 추가로 연결해 USB3.0 을 사용하지 않을 때 USB2.0으로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사용자의 메인보드 환경에 따라 USB3.0이 지원되지 않을 때 사용하기 어려웠던 문제가 해결됐다.
마이크로닉스 측은 “느와르 미니 usb3.0의 개선된 케이블은 2개 케이블을 동시에 사용하면 쇼트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1개의 케이블만 연결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케이블에는 주의사항을 기록한 스티커를 부착했다. 상품정보에도 주의사항을 표시해 부주의로 인한 오작동 등의 피해를 막을 수 있게 조치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