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광화문 KT사옥에서는 창업계 대표 포럼인 창조경제연구회 포럼과 고벤처포럼이 연이어 열린다.
KT사옥 1층에 자리한 창조경제 교류공간 드림엔터에서 2시부터 ‘벤처2.0:벤처생태계 복원전략’을 주제로 창조경제연구회(이사장 이민화)의 제 8차 공개포럼이, 5시부터는 KT올레스퀘어에서 고벤처포럼(회장 고영하)이 김윤경 존슨앤존스 이사를 초청해 ‘행복한 벤처 만들기’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창조경제연구회 포럼이 4시까지 계획돼 있고 두 행사 모두 KT사옥 내에서 이뤄져 창업과 스타트업, 벤처 생태계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편하게 두 포럼에 참석할 수 있다.
창조경제연구회 포럼에서는 이민화 이사장이 기조발표를 하고 박영아 KISTEP 원장, 안종범 새누리당 정책위부의장, 홍종학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노경원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기획국장, 배종태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 박상일 벤처리더스클럽회장, 김성은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패널토론자로 참여한다.
고벤처포럼은 김윤경 이사의 강연을 들은 후 정현욱 비석세스 대표, 고윤환 캘커타커뮤니케이션 대표, 조상래 플래텀 대표. 김정훈 구글 매니저 등 각계 전문가의 국제 소식, 산업 동향, 지재권, 법률 상식 등에 대한 5분 정보 발표가 이어진다. 창업 관련 발언대인 1분 발표와 유망 스타트업의 5분 발표도 예정돼 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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