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테크노파크에선] “올해처럼 일이 많은 건 처음”

O…각 테크노파크들이 잇단 업무 폭주에 죽을 맛. 정부(산업부)에 제출해야 할 지역산업진흥계획이 올해 유난히 많기 때문. 지난 3월 자금 배정까지 끝난 2014년 지역산업육성계획에 이어 최근 1~2달은 지난주 금요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지역발전5개년과 경영평가계획서를 만드느라 녹초. 다음 달에는 각 원장들 발표 등 본격 경영평가 시즌에 들어가기도. 이어 7월에는 2015년 지역산업육성계획을 만들어야하는 등 숨 돌릴 틈도 없이 업무가 이어져. 한 TP 관계자는 “지난 몇 달간 계속 야근했다”며 “올해처럼 일이 많은 건 처음”이라고 혀를 내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