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투비(대표 장세열)는 전자무역 토털서비스기업이다. 전자무역을 중심으로 통합구매솔루션-전자세금계산서-공인인증서-수출입관리-무역EDI-자유무역협정(FTA)에 이르기까지 전자무역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핵심 솔루션을 모두 제공한다.
![[새얼굴]매트릭스투비](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4/05/26/article_26173450046457.gif)
1987년 전자무역 시스템 개발 및 보급을 목적으로 설립한 매트릭스투비는 1992년에 무역EDI 솔루션을 개발해 시장에 전자무역 서비스 사업을 본격화했다. 2001년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섬유산업 B2B 시범사업 주사업자로 선정돼 섬유 e마켓플레이스를 운영했다. 2004년에는 산자부 식품 B2B·항업 B2B 네트워크 구축 사업과 동북아 SCM 구축 2차 사업을 주관했다.
2008년에는 국내 최초로 전자무역 전문 서비스기업으로 지정됐다. 기업용 무역자동화 시스템은 물론이고 글로벌 전자무역 허브구축 사업 등 국가 무역기간망 구축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FTA 체제에서 필수적인 FTA판정 시스템에서부터 전략구매-수출입-공급망관리(SCM)에 이르기까지 국내기업의 생산원가를 절감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매트릭스투비는 창업 이래 대한민국의 전자무역 역사와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장세열 매트릭스투비 회장은 “전자무역 EDI 시스템 보급에서부터 국제무역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무역시스템’이라는 전문 분야를 지키며 전자무역 시장을 개척한 전문기업의 자부심과 보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매트릭스투비는 최근 화두로 떠오른 빅데이터 사업에도 뛰어든다. 미국 빅데이터 솔루션기업과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해 올해 안에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매트릭스투비는 전문 분야인 전자무역 솔루션·서비스와 빅데이터 솔루션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매트릭스투비 현황>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