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소프트(대표 김양수)는 리포팅 툴 솔루션 클립리포트(옛 렉스퍼트)가 공직비리 사전차단을 위한 통합 상시모니터링 청백-e 시스템에 적용된다고 26일 밝혔다.
청백-e 시스템은 16개 광역시도에 서버를 두고 전국 모든 시군구가 활용하는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업무처리 과정 중 행정착오나 비리징후 발생 시 감사자, 부서관리자, 담당자 화면에 경보가 발령돼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과 함께 지방세 부과 누락방지 등 각 시도의 재정 건전성을 향상시키는 시스템이다.
김양수 클립소프트 사장은 “전국 시군구의 표준 행정정보 시스템인 새올시스템에 적용된 클립소프트가 청백-e 시스템에도 적용된다”며 “지금까지 별다른 마케팅 없이 고객의 평가 위주로 성장을 해왔지만 앞으로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모든 분야에서 그 영역을 확실히 넓혀 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