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쏘카, `제주 국제공항 예약 전용 페이지` 오픈

카셰어링 쏘카, `제주 국제공항 예약 전용 페이지` 오픈

서울시 나눔카 사업자 쏘카(SOCAR 대표 김지만)는 ‘제주공항 카셰어링 예약 전용 페이지’를 오픈하고 제주도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쏘카는 지난 2012년 제주도에 본사를 두고 카셰어링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업체다.

현재 제주도에내 총 30개 쏘카 존에 100대의 차량을 운영 중이다. 제주공항 카셰어링 예약 전용 페이지는 도민은 물론 제주를 찾는 여행객이 합리적인 이동 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지만 대표는 “쏘카는 제주에서의 성공적인 서비스 오픈을 기반으로 전국에 카셰어링 문화를 전파해나가고 있다”며 “제주공항뿐 아니라 제주도 곳곳에 마련된 쏘카를 통해 전국의 제주 여행객들이 더욱 합리적이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