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글로벌 특허소송을 주도하는 어라이벌스타](https://img.etnews.com/photonews/1405/565986_20140526172506_513_0001.jpg)
지난해 가장 많은 특허소송을 제기한 특허괴물(NPE)은 어라이벌스타(Arrivalstar)였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 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특허보물섬, 조세회피처’에 따르면, 어라이벌스타는 지난해 총 135건 소송을 제기했다.
어라이벌스타는 2012년에도 100건의 소송을 제기하는 등 수년째 글로벌 특허분쟁을 주도하고 있다. 또 어라이벌스타는 조세회피처에 위치한 NPE에 특허를 양도한 후 공동 제소하는 우회소송도 적극 활용한다. 버진아일랜드에 위치한 멜비노테크놀로지가 대표적이다. 이런 점에서 어라이벌스타가 관련된 특허소송은 드러난 숫자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분석된다.
IP노믹스 보고서 ‘특허보물섬, 조세회피처’는 2000년 이후 특허 유입이 급증한 조세회피처를 대상으로 △조세회피처별 특허 양도 현황 △특허를 옮긴 주요 글로벌 기업 △특허 매입에 나선 NPE 동향 △특허 이동 이후 글로벌 특허소송 변화 등을 심층 분석했다.
※ 주요 글로벌 기업 과 NPE의 조세회피처 특허 양도 현황 및 종합 분석을 담은 IP노믹스 보고서 ‘특허보물섬, 조세회피처’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27)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IP노믹스]글로벌 특허소송을 주도하는 어라이벌스타](https://img.etnews.com/photonews/1405/565986_20140526172506_513_0002.jpg)
이강욱기자 wo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