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상애니메이션포럼(회장 김치용 동의대 교수)은 ‘2014 부산국제영상애니메이션 창작초대전’과 ‘2014 부산영상애니메이션포럼 학술세미나’를 30일 부산대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창작초대전은 이달 30일부터 6월 5일까지 7일간 열리며, 국내 50여명과 해외 6개국 15여명의 작가가 참가해 창작 영상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학술세미나는 ‘부산의 환경생태와 영상애니메이션’을 주제로 열리며, 2명의 전문가 초청 강연과 토론회가 진행된다.
김치용 회장은 “영상문화콘텐츠산업은 창조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그 역할과 중요성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두 행사는 지역 영상애니메이션 전문가 집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영상애니메이션포럼은 부산지역 영상애니메이션 교육의 학문적 토대를 마련하고, 관련 산업 진흥과 발전을 목적으로 2005년 설립된 영상애니메이션 단체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
임동식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