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000조원을 넘으며 가파르게 증가하던 가계부채가 이번 1분기 들어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애 첫 주택구입자의 세제혜택이 끝난 것과 직장인들의 연초 상여금 지급이 그 원인으로 예상된다. 지난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1분기 중 가계신용’에 의하면 지난 1분기 중 가계부채가 3조4000억원이 증가하며 총 1024조8000억원으로 늘어났다. 증가세는 이어지고 있지만 증가폭은 둔화되었다. 계절적 비수기가 겹치면서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증가폭이 작년 4분기 8조4000억원에서 올해 단 1분기 1000억원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금리도 조금씩 금리를 인상될 전망이다. 지난 4월에 비해 5월 달 금리가 소폭 인상된 바 있지만 5월 말에도 모 은행의 금리가 인상될 예정이다. 현재 주택담보대출금리는 3.25~4.03%이다. 4%이상의 주택담보대출을 사용 중이라면 3%초중반의 금리로 하루 빨리 갈아타야한다. 또한 6월 중에 매매잔금을 치를 예정이라면 5월의 저금리를 확보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시 동작구에 거주하는 변모씨(36세, 남)는 이번 달 초 아파트 매매계약을 하였고 다음달 20일 잔금을 치를 예정이다. 회사 근처에 주거래 은행에 방문 해보니 4%가 넘는 금리에 돌아서 나왔다. 각종 언론과 소문으로 익히 들어 3%대 금리가 당연히 나올 것으로 예상했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 금리비교사이트에 전화를 해보았고 매매잔금대출의 경우 담보대출과는 다르게 은행별 0.11~0.26%의 금리가산이 있다는 설명을 듣게 되었다. 금리할인 요건을 확인 받은 후 최종적으로 3.27%의 저금리 은행을 안내 받을 수 있었다.
변씨와 같은 일반 이용자들은 금리가 가산이 되고 할인이 되는 부분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한 금리비교를 하는 것이 쉽지 않다. 때문에 최근에는 무료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를 통해 저금리 은행을 찾는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 시중은행의 금리할인요건, 거치기간, 중도상환수수료의 복합적인 비교는 물론 한도가 높은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캐피탈, 저축은행의 상품비교도 가능하다. 다양한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복합적으로 상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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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