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총장 함인석)는 최근 이민호 전자공학부 교수, 박재용·한형수·김인산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4명을 경북대 산학협력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들은 27일 열린 제68회 경북대 개교 기념식에서 상패와 상금 1000만원씩을 받았다. 이민호 교수는 ‘잠재 역량 진단을 위한 감정 특이점 기반 맞춤형 인지센싱 및 플랫폼 기술개발’ 연구수행 등 산학협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한형수 교수는 ‘신체변화 모니터링 맞춤형 사이버 주치의 정밀 건강관리 시스템 개발’ 등 연구과제를 수행했고,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부문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