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정택)이 성남·수원·안양·고양을 돌아가며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SW와 IT를 융합한 최신 기술을 교육한다.
교육은 27일 안양을 시작으로 총 7회에 걸쳐 진행한다. 총 150명의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최신 모바일앱 개발과정과 비즈니스 실무를 위한 빅데이터 처리기술 등 기업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 기술을 알려준다.
박승삼 경기도 서비스산업과장은 “소프트웨어(SW) 기업의 가장 큰 애로가 전문인력 교육인데, 막상 재직자를 교육하기 쉽지 않았다”며 “이번 교육이 도내 SW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