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설립한 공익재단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이사장 오명)은 기초과학 분야 학술상 ‘올해의 선도과학자 펠로십’ 수상자로 유룡 KAIST 특훈 교수(화학과)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유 교수는 새로운 나노 다공성 물질과 촉매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석학으로, 앞으로 6년간 매년 5000만원씩 3억원을 지원받는다.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이 지난 2012년 만든 올해의 선도과학자 펠로십은 매년 물리, 화학, 생리의학 등 기초과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과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연구자 1명에게 수여한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