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엔 꼭 핫팬츠 입자’ 하체비만 다이어트 방법!

‘꿀벅지’라는 말이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많은 여성들은 일종의 충격(?)을 받았다. 이 말이 있기 전까지만 해도 많은 이들은 하체는 무조건 가늘고 얇아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꿀벅지라는 말을 접하면서 늘씬하면서도 탄력 넘치는 하체를 새로운 미의 기준으로 삼았다.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 꿀벅지는 커녕 지나치게 굵고 두꺼운 ‘말벅지’만이 눈에 띄는 것은 아닐까.

하체비만의 경우 불편한 게 이만 저만이 아니다. 신체 부위 중에서도 허벅지와 종아리, 엉덩이 살은 빼기가 가장 어려워 다이어트를 성공하기까지 오래 걸리는 데다 여름이 왔음에도 짧은 스커트나 팬츠는 엄두를 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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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이 발달한 근육형 하체비만 다이어트

근육형 하체비만은 신체의 근육이 하체에 몰려있는 경우다. 다리에 힘을 주면 물렁하게 살이 잡히는 대신 단단한 근육이 만져진다. 이때 다리에는 근육의 모양이 그대로 드러나는데 뒤꿈치를 들고 서있으면 종아리에 알통이 생긴다. 이러한 하체비만은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욕심에 다리를 과도하게 움직일 경우 알통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가장 효과적인 다이어트 하체 운동은 생활 속에서 가볍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이다. 뒤꿈치를 가볍게 들었다 내리거나 바닥에 누워 두 다리를 사선으로 뻗어 헤엄을 치듯 아래 위로 움직이는 것 혹은 누워서 자전거를 타는 식이다. 이때 유의할 점은 윗몸 일으키기, 팔굽혀 펴기, 수영 등의 운동을 통해 상대적으로 허약해진 상체를 함께 발달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골반의 불균형으로 생긴 하체비만 다이어트

하체비만은 유전적 영향이 크다고 하지만 후천적으로 생기는 하체비만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이때 후천적으로 생기는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골반이 비뚤어져서 생기는 것이다. 허리를 곧추세우고 똑바로 섰을 때 허벅지, 무릎, 발목이 서로 붙지 않고 X자나 O자 모양이 되면 여기에 속한다. 양쪽 다리의 길이가 다른 경우도 해당한다.

골반으로 인해 생긴 하체비만 다이어트 방법은 생활 습관을 바로잡아 양쪽 골반의 불균형을 해소하여 하체의 정상적인 순환을 돕는 것이 효과적이다. 오랜 시간 다리를 꼬는 습관이 원인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선 다리 꼬는 것을 피하고, 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지 않고 적어도 20~30분 단위로 자세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 의자에 앉을 때는 무릎과 발목이 90도 정도로 굽혀지는 높이의 의자에 앉아 엉덩이를 바짝 조인다.

스위치 다이어트(www.switch-diet.com) 전문가는 “하체비만은 하체의 원활한 순환, 즉 신진대사와 관련이 깊다”며 “하체비만을 피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틈틈이 스트레칭을 통해 다리의 뭉친 근육과 붓기를 제거해 주고 반신욕을 하는 것이 하체비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스위치 다이어트는 매일 일정한 강도로 운동할 때 활성화되는 AMPK효소를 활성화시켜 힘들게 운동을 하지 않아도 운동을 한 것과 같은 신체를 만들어주는 다이어트 제품이다. 여기에 다이어트 전문가가 개인의 체질과 식습관에 맞는 다이어트 플랜을 제공하기 때문에 맞춤식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