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의 빅데이터 기반 비지니스 인텔리전트(BI) 솔루션이 국내에 선보였다.
BI전문 업체 더컨설팅은 최근 체코 벨라다티(BellaDati)사와 솔루션 국내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벨라디티가 개발한 BI솔루션은 오픈소스 기반의 레고웨어 형태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가 가능해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도 BI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환경까지 완벽하게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손형락 더컨설팅 대표는 “벨라디티 제품은 오픈환경으로 개발돼 다양한 SNS와 연동 가능하다”며 “국내 토종데이터관리 전문회사와 추가 협업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컨설팅은 지난해 10월 설립된 BI전문 업체다. 이 회사는 최근 미국 디지털마케팅 전문서비스 업체 레인킹(RainKing)과 서비스공급계약을 맺고 국내 마케팅서비스를 시작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