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가 끝없이 늘어나자 지난 2월 27일 정부는 ‘가계부채 구조개선 촉진방안’을 발표했다. 주택담보대출의 금리 및 상환구조를 개선하는 목표를 세웠는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우선 가계소득 대비 부채비율이 너무 높지 않도록 관리를 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하지만 최근 DTI를 완화하겠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또한 주택담보대출에서 고정금리의 비중을 현재 15.9%에서 20%까지 높여 이용자들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준고정금리 상품출시를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시중은행은 3년 또는 5년형 고정금리상품이 저금리대로 형성되어 있다. 오늘 기준 3.26~4.03%의 금리로 각 은행 및 지점마다 상이하다. 한 금리비교사이트 관계자는 “최근 이례적으로 시중은행에서 저금리대의 고정금리 상품이 출시되었다. 지난 3월부터 꾸준히 저금리 상품이 출시되었으나 최근 조금씩 인상되고 있다. 4%이상의 고금리를 갈아타거나 6월의 매매잔금을 앞두었다면 하루빨리 저금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서울시 강서구에 거주하는 장모씨(39세, 여)는 2억원의 아파트담보대출이 있었다. 모 은행 4.2%의 금리를 사용하던 중 남편의 사업이 어려워지자 추가로 아파트담보대출을 받기로 결심했다. 사용 중이던 은행을 방문해 본 결과 시세가 3억4천만원으로 떨어져 추가로는 대출이 어렵다는 소식을 들었다. 막막해 하던 중 한 금리비교사이트에 문의를 하게 되었고 70%가 저금리로 가능한 금융사를 안내받았다. 결국 장씨는 3%후반으로 금리대환에 성공하면서도 3천8백만원의 자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
장씨처럼 일반인들은 금융사의 한도 및 금리를 정확히 파악하는데에 어려움이 있다. 각 은행마다 금리할인요건, 거치기간, 중도상환수수료가 다르며 2금융권의 경우 한도별 금리가 금융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하다.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시중은행의 금리비교 및 보험사,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캐피탈, 저축은행의 한도별 금리비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뱅크앤가이드에서는 다양한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의 전반을 제공한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이외에도 주택구입자금대출, 전세자금대출, 경락잔금대출, 빌라담보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상가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의 금리비교가 무료로 가능하다. 각 부동산별 담당전문가와의 맞춤상담이 제공되며 무료상담문의는 홈페이지(www.bank-guide.co.kr)와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