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는 김선일 엔드투엔드 대표를 초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으로 선임했다.
김 초대 센터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원을 시작으로 삼성전자 이사에 이르기까지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풍부한 실무경험을 보유한 벤처 1세대다. 그는 또 HP와 히타치 등 IT 분야 글로벌 기업이 공동투자한 기업 간 전자상거래 및 인터넷 자원 공유 솔루션 벤처기업 설립을 주도하기도 했다. 대구TP는 다음달 2일 김 초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