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열정락서 콘서트 베이징서 첫 해외편 개최

삼성그룹은 내달 10일 중국 베이징대 백주년기념관에서 대학생과 한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열정락(樂)서 중국편’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 장원기 중국삼성 사장, 중국 쇼트트랙 대표선수 출신인 양양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강연자로 나선다.

한·중 양국 젊은이에게 땀과 열정의 가치를 전한다. 장원기 사장은 ‘기술쟁이 중국통 CEO’를 주제로 인생 스토리와 중국 전문가로 성장한 노하우를 발표한다. 열정락서 중국편은 지난달 11일 부산 알로이시오 중고교 편 이후 2개월 만에 열리는 행사다. 다음 행사는 내달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