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메인프레임을 유닉스로 다운사이징하는 사업에 대한 추가 입찰을 29일에 마감했으나 추가 참가 업체가 없이 SK C&C만이 단독으로 제안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21일 1차 제안서 마감을 진행했으나 SK C&C만이 단독입찰해 유효경쟁이 성사되지 않아 재입찰을 추진했다.
당초 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 LG CNS는 결국 제안하지 않았다. 국민은행은 30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내부감사 내용을 보고 받아 최종적으로 사업진행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